군포제일교회 성도들이 성탄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이날 예배에서 권태진 담임목사는 누가복음 2장 11~14절을 본문으로 '영광과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인생의 참된 행복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며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서 자라셨지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구원의 사명을 이루신 분으로 사망을 이기신 참된 행복자요, 승리자"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성탄절을 통해 예수님의 삶을 생각하며 어떤 환경 속에서도 자족하고 감사하는 믿음을 갖길 바란다"며 "환경이나 외모를 취하지 말고, 예수 안에 거함으로 개인과 가정, 나아가 대한민국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길 축원하다"고 말했다.
군포제일교회 성도들이 성탄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예배 후 2부 순서에서는 학생부와 청년부가 연합해 크리스마스 특별찬양을 준비해 'The way', 'Asante', '천사 찬송하기를' 총 3곡을 찬양하며 온 성도와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포제일교회는 앞서 지난 21일 주일에도 교회학교 성탄발표회와 성탄절 칸타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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