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의 김치나눔 현장의 모습
굿피플의 김치나눔 현장의 모습.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국내 취약계층 2,075세대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모두의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겨울나기’는 굿피플이 2020년부터 이어온 식사지원사업 ‘모두의 한끼’의 일환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식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굿피플은 서울과 경기, 부산, 광양,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12개 협력기관과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취약계층 2,075세대에 가정당 10kg씩 총 2,075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15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성남시 내 취약계층 500가정에 전달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나눔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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