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다누리컴버시티센터(센터장 이은진)와 아동보육학과(학과장 구경선)가 2025년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유아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누리컴버시티센터의 예술문화나눔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32명을 포함해 교수·전문가 및 지역 어린이집 유아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비교사들이 직접 예술 기반 인성교육 활동을 설계하고 적용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보육기관에 교육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아동보육학과 김경미 교수와 현장 전문가 박하은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5주간의 워크숍을 통해 예술 활동과 유아 인성교육 관련 이론·실습을 체계적으로 학습했으며, 팀별로 활동 주제를 선정한 뒤 모의 시연을 거쳐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예비교사들은 활동 흐름과 난이도 등을 반복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했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구 제작과 제안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준비를 마친 뒤 학생들은 지역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평가회가 열려 학생들이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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