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지부장 손원빈)와 함께 지난달 28일 교내와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2025학년도 노사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고, 교내 갈등을 예방하며 효율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해 대학 운영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세대지부 조합원과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노기선 행정처장 등 사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워크숍 1부는 한세대지부 이재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대표 기도와 손원빈 지부장, 백인자 총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함께 걷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이어졌다.
손원빈 지부장은 “노사 모두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워크숍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건설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처럼 노사가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학교는 많지 않다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전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노와 사의 구별이 없이 서로의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2024년 백인자 총장 취임 이후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 등 대학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 소통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다음 달 3일 ‘2025학년도 열린 한세 Talk & Talk’ 행사를 통해 약 150명의 구성원이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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