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진로취업지원단(단장 이헌준)이 지난 23일 오전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대회의실에서 ‘2025 청년이음렛츠하이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헌준 진로취업지원단장을 비롯해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순남 소장, 박지환 주무관, 수상 학생 22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심 분야를 구체화하고, 직무별 핵심 역량과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취업 목표 설정과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대회에는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4월부터 시작된 서류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는 한신대 총장상(50만 원), 평택고용노동지청장상(각 40만 원), 최우수상(각 30만 원), 우수상(각 20만 원), 장려상(각 10만 원)을 포함한 상장과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헌준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신대는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9년간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순남 소장은 격려사에서 "수상은 끝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라며 "고용센터는 항상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 총장상을 수상한 최예닮 학생(한봄고 3학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 전 세웠던 목표를 되새기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최근 2024년 고용노동부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과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을 연이어 선정하며, 청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서비스 사업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한 한신대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맞춰 청년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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