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창규 기획조정국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심기표 상인회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박석희 신한카드 부사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사들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세군은 매년 금융권과 협력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금융감독원,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9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떡,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은 “금융권과 협력해 전통시장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명절마다 이웃들과 함께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이번 나눔이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금융권 추석 나눔을 통해 구세군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사회복지시설 15개소, 2천여 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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