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1일 오후 1시 30분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새롭게 임용된 신임교원은 강소영 교수(인문융합대학), 정재현 교수(글로벌융합대학), 정휘관 교수(경영·미디어대학), 남진문 교수(AI·SW대학) 등 4명이다.
1부 발령장 수여식은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철 교목실장의 개회기도,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오용균 이사장의 격려사와 발령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오용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한신대에서 역량과 포부를 마음껏 발휘해 대학이 명품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교수는 교육, 연구, 봉사라는 세 가지 사명을 지니고 있다”며 “오늘 임용된 교수님들은 훌륭한 연구 역량과 강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 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한신 100년을 향한 앞으로의 15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교원들은 소감을 통해 연구와 교육,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현 교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덕분에 수업을 잘 마쳤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휘관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환경과 새로운 미디어 속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주요 행정 부서 소개와 신임교원이 연구, 교육, 학생 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갖고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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