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경
전주대학교 전경 사진. ©전주대

전북 전주의 기독교 사립대학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오는 28일 ‘에스더서로 읽는 하나님과 정치’를 주제로 성경 세미나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지역 교회와의 연합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신학적 성찰을 통해 지역 교회 사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교회 교인뿐 아니라 목회와 성경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는 김구원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에스더서를 중심으로 신앙과 정치의 관계에 대해 신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 마감은 세미나 당일인 7월 28일(월) 오후 1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전주대학교 선교지원실(063-220-2130)로 하면 된다.

한병수 선교봉사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의 본질을 깨닫고 신학에 요긴한 탄알을 장전할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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