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기업 현장면접 사진. ©나사렛대 제공
충남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연결을 위한 인턴십 현장면접 행사가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렸다.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가 26일 제2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충남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청년인턴 사업 충전(充電)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와 지역 내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충남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천안문화재단, 독립기념관 등 21개 공공기관과 충남산학융합원, 빅펀, 한울드론 등 45개 민간기업이 참여해 총 66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했다. 면접에 참여한 지역 대학 재학생 약 200여 명은 인턴 경험을 희망하는 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 면접을 보고, 현장 채용의 기회도 얻었다.
행사에 앞서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참가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등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인턴 지원 희망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김광기 센터장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업과 지원자간 만남의 날 행사를 본교에서 개최해 기쁘며, 앞으로도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경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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