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 촬영 모습 ©군포제일교회
예배는 이창범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권태진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권 목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슬픈 역사가 되풀이된다"며 "6.25전쟁의 아픔을 기억하지 않으면 그보다 더 큰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한국교회와 애국자는 이날을 기억하려고 많이 애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살길은 8천만 민족복음화가 실현되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기를 위해 기도할 때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권태진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백합찬양대(군포제일교회)의 찬양 후,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6.25 참상을 잊지 말자'(신32: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태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이후 최병우 목사(협동총무)의 헌금기도와 CCM 가수 봉하현 집사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황용모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후 참석자들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6.25 노래를 제창했다. 예배는 권태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군기연은 1989년 창립 이후 군포 지역의 교회 연합과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약 200여 교회가 가입되어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매달 조찬 기도회를 개최하며 나라와 민족, 군포시 성시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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