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식
전달식에 참여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장, 경기중앙교회 의왕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UYS)의 모습.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최근 경기중앙교회 소속 의왕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UYS)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민애)에 제31회 정기연주회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의왕지역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음악의 감동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전달식은 경기중앙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는 “연주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회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학대 피해 가정의 정서적 회복과 실질적인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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