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아신대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 모습. ©아신대
아신대학교가 ‘2025 양평곡곡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아침, 양평 인근의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을 찾아가 등교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신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특히 공연팀은 대상 학생들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각 학교에 맞는 곡을 선곡하고 있으며, 유치원에서는 동요와 밝고 경쾌한 곡을, 초등학교에서는 인기 가요를, 중학교에서는 감성적인 밴드와 힘이 되는 가사가 있는 음악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신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우리 대학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학이 가진 자원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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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 모습. ©아신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2025 양평곡곡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일환인 ‘학교로 찾아가는 아침맞이 버스킹’은 학교 현장에 문화예술의 숨결을 불어넣는 동시에, 아신대의 형, 누나들의 버스킹을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이라고 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아신대 학생들의 아침맞이 버스킹’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그 외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국악잔치, 뮤지컬 공연, 다도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양평 관내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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