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
캠페인북(왼쪽)과 스티커 세트 ©히즈쇼
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인 ‘히즈쇼(HisShow)’가 진행한 ‘사랑하기 캠페인 100교회 이벤트’에 전국 250개 교회가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히즈쇼는 “당초 100개 교회 선정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예상보다 큰 관심에 힘입어 최종적으로 200개 교회를 선정해 지원을 확대했고, 총 2,000개의 ‘사랑하기 캠페인북’과 스티커 세트를 각 교회에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랑하기 캠페인’은 히즈쇼가 기획한 실천형 교육 콘텐츠로, 예수님의 말씀인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실제 삶에서 훈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7일 동안 ‘인사하기, 칭찬하기, 용서하기, 사랑하기’라는 네 가지 주제를 따라 진행되며, 각 활동은 말씀 묵상, 마음 나누기, 테스트, 체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참여자는 매일 사랑의 실천 항목을 따라가며 행동과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히즈쇼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가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훈련’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 캠페인북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되었으며, 여름성경학교 전후, 또는 가정과 공동체 모임에서 복습용 또는 사후 실천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선정된 여러 교회에서는 “단기간에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했는데, 캠페인북이 딱 맞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칭찬하기’나 ‘용서하기’ 같은 실천은 일상적인 언어와 행동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가정과 교회 공동체 내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고.

이번 캠페인 이벤트에 당첨된 200개 교회에는 캠페인북 10부와 스티커 10세트가 각각 발송됐으며, SNS 인증을 통해 캠페인 후기와 실천 과정을 공유한 교회 중 우수 참여 교회 5곳에는 별도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히즈쇼 관계자는 “사랑은 단지 배우는 개념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복음의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곳곳의 교회에서 따뜻한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교회 외에도 여름성경학교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교회들이 이 프로젝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과 안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히즈쇼
히즈쇼 2025 여름성경학교 포스터 ©히즈쇼

한편, 이번 ‘사랑하기 캠페인’은 히즈쇼가 준비한 2025년 여름성경학교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히즈쇼 여름성경학교는 ‘사랑하기 프로젝트-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예배, 공과, 어드벤처 챌린지, 캠페인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올인원’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회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 매뉴얼, 설교 및 공과 PPT, 교사 교육 자료까지 제공되며, 처음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교회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한다.

히즈쇼는 “이번 여름,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나누는 복된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과 의미를 배우고, 가정과 교회,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