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3일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형주 교수)와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회장 황보윤) 간에 학생 창업 교육 및 글로벌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 패키지 기획 및 운영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창업 활성화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육혁신원 산하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학생 대상 창업 교육, 창업 동아리 운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기업가정신 및 창업 관련 교과과정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창업지원센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창업 지원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협약기관인 한국창업지도사협회는 201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9,000명의 2급 창업지도사와 1,400여 명의 1급 창업지도사를 배출해 왔으며, 고려대·한양대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60여 개 대학과 다양한 창업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신학대 창업지원센터장 이형주 교수는 “그동안 국내 창업 활성화에 집중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 진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보윤 회장은 “협회가 보유한 1만여 명의 창업 전문가와 중국·아세안 지역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울신학대 학생들의 창업 교육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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