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1동교동협의회의 지역 어르신 초청 섬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봉1동교동협의회
행사는 개봉1동교동협의회가 주최·주관했고, 사단법인 행복한가정연구소 서울지부(지부장 이길연), 다온공동체(대표 이정민)가 함께 후원·협력했다.
주최 측은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악기 연주와 댄스, 부채춤, 합창 등으로 구성된 실로암선교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으며, 소고기국밥과 과일, 떡으로 준비된 식사도 대접했다.
특히 이날은 참석 어르신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명찰을 나눠드려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소정의 선물도 준비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교동협의회 회장 김영국 목사는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지역 사회의 기쁨”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개봉1동 주민센터 김정희 동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런 섬김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개봉1동교동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섬김 사역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봉1동교동협의회는 2024년 11월, 서울 개봉1동 지역의 교회들이 힘을 모아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고, 마을을 함께 섬기기 위해 창립됐다. 현재 협의회에는 지역 12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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