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회 참여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회음악과 함춘호 교수와 실용음악과 소속 소망밴드가 지난달 18일 홀트학교에서 열린 음악회 ‘봄날의 선율’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트학교 설립 50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홀트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함춘호 교수는 홀트학교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공연에서는 기타 연주와 함께 장애 학생들을 위한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 제공됐다. 소망밴드와 홀트학교 학생들은 협연을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며 감동을 나눴다.

함춘호 교수. ©서울신대 제공
함춘호 교수는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며 “음악처럼 여러분의 목소리도 세상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함춘호교수 #서울신대교회음악과 #홀트학교 #장애인의날 #봄날의선율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