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김문훈·김양재·임현수 목사 등 강사
KWMI는 코로나19 기간에 시작된 ZOOM(온라인) 선교사 기도운동으로 평일 한국 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전 세계에서 ZOOM으로 모이고 있다. 1차 제주대회 주제는 ‘장벽을 넘어 세계로’였고, 2차 청주대회는 '열방을 품은 기도 공동체', 3차 대회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부산외대에서 열렸다.
김경량 선교사(영국)를 대회장으로 하는 이번 제4차 대회를 앞두고 선교사들이 ZOOM(id 911196 1121, pw 1234)으로 기도회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국 시간 오전 7시부터 모이고 있다.
이번 제4차 선교대회는 고명진 목사(중앙침례교회)를 비롯해 김문훈·김양재·임현수·한찬희·백용현·최원호·이인출·장원혁 목사, 이용남 선교사, 임경철·마민호·전재규 교수, 이상호 PD가 강사로 나서며, 김진상·심상종 교수, 강찬 목사, 뉴띵이 찬양과 연주로 함께한다.
선교대회 준비위원장 오현창 선교사는 “KWMI는 좀 더 많은 선교사와 MK, PK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하나님의 큰 은혜와 역사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선교의 배턴을 이어받을 다음세대 대학생 또는 청년 가운데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세대들이 이번 선교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선교사들의 선교를 이해하고 선교사들의 영성을 본받을 수 있고 다음세대들과의 교제를 통해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도모하며, 선교지 탐방 등을 통해 선교의 유산을 이어받는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특별히 다음세대들에게는 신청자에 한해서 청주상당교회 초청으로 6월 27일 금요일 저녁과 다음날인 토요일 오전 청주지역 선교유산 탐사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23일 열린 KWMI 총회에서는 회장 김건중 선교사(필리핀), 부회장 오현창 선교사(필리핀), 전소피아 선교사(네팔), 서기 이현 선교사(한국), 회계 노한나 선교사(말레이시아), 총무 유승도 선교사(호주)가 추천돼 이번 회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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