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진리교회 <하보우만의 약속> 단체 관람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단체 관람한 은혜와진리교회 교인들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약 1,000여 명의 목사와 교인들이 지난 3일 CGV안양평촌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참석한 은혜와진리교회 황수아 목사는 특히 청년들이 많이 참석한 것에 대해 “청년들이 역사와 사상 등 모든 것들의 근간을 바로 보기 위해 성경적인 세계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찌감치 알고 여기에 대해 수년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황 목사는 “그들은 어떻게 하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나갈 수 있을지를 그리스도인의 관점으로 늘 고민하고 분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마침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청년들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금의 위기를 뿌리 깊게 이해하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새겨 올바른 역사관을 갖출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은혜와진리교회 <하보우만의 약속> 단체 관람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을 단체 관람한 은혜와진리교회 교인들이 남긴 후기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영화를 관람한 교인들은 “제목 자체로 은혜가 되었고 영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역사를 다시 한 번 올바르게 되돌아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두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영화를 통해 바른 인식으로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많이 배운 것 같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편,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부국 대통령 박정희가 이끈 20세기 대한민국의 기적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은 지난 4월 1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의 제목인 ‘하보우만’은 애국가 가사인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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