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신대 다문화교육복지대학원 원우회 및 동문회와 한국어학당 베트남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신대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사로 시작해 손신 교수의 환영사와 이한영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베트남 유학생 대표는 답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금영 동문회장은 유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 하태선 교수의 식사기도 후 베트남요리인 반미샌드위치와 쌀국수, 한국요리 잡채와 찰밥 등 저녁식사와 과일이 제공됐다.
2부 순서는 김한글 원우의 축가로 시작됐다. 상호문화교육을 바탕으로 한 어울림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4월 생일을 맞은 유학생들을 위한 생일 축하 시간도 이어졌고, 중간고사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희망 풍선 날리기 시간에는 저마다의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며 미래를 다짐했다.
아신대는 “참석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환영회는 전병철 교수의 마침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아신대는 “행사는 따뜻한 환대 속에 진행되며 유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유학생들 위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정착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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