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샬롬부흥 목회세미나
2025 샬롬부흥 목회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장총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주최하고 샬롬부흥세계선교회가 주관한 ‘2025 샬롬부흥 목회세미나’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목회세미나에선 ‘부흥하는 교회! 행복한 목회!’란 주제 아래 한장총 대표회장이자 주다산교회 담임인 권순웅 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 또 소그룹목회 전문가인 이상화 목사(서현교회)와 스파크 양육교재 공동저자인 권지현 목사(다음세대교회)가 강의를 진행했다.

첫날 개회예배 및 강의에서 권순웅 목사는 ‘샬롬부흥 7-UP 목회’에 대한 내용으로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 예배, 소그룹, 제자양육, 전도, 다음세대, 리더십 개발에 대해 강의했으며, 주다산교회의 ‘축복셀 전도’와 ‘가족셀’ 현장을 함께 참관하기도 했다.

한장총에 따르면 권순웅 목사는 주다산교회를 개척해 샬롬부흥 목회의 목회 이론인 ‘스파크 목회’를 개발·적용해 부흥했다. ‘스파크 양육’의 구체적 방법으로는 복음마당(확신), 체험마당(성경), 실천마당(전도)이 있다고 한다. 세미나 둘째날 저녁에는 치유세미나와 마지막날 오전에는 이단세미나인 다림줄세미나가 실시됐다.

2025 샬롬부흥 목회세미나
한장총 대표회장이자 주다산교회 담임인 권순웅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장총
이와 함께 이상화 목사가 ‘소그룹(셀) 중요성 운영방안’에 대해, 권지현 목사가 ‘스파크 양육 복음마당(복음기초 확신)’에 대해 강의했으며, 주다산교회 신교일 집사, 김은영 집사, 송혜옥 권사, 김정대 집사, 심지혜 집사, 김미 권사의 간증으로 실천 적용방안이 제시됐다.

특별히 셋째날 오후에는 축복셀 전도 현장실습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직접 전도에 나섰으며, 저녁시간에는 가족셀 참관수업으로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를 이루었다고 한다.

한편 주다산교회 스파크 목회개발 프로그램으로 부흥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샬롬부흥 목회세미나는 예장 합동총회 107회기 전도부흥운동으로 6만 명의 성도가 증가하는 견인 프로그램이 됐다고 한장총은 전했다.

권순웅 목사는 지난해 브라질 장로교회 1·2차 세미나를 인도했고, 올해 고신총회 전도세미나, 미국 아틀란타 목회자 세미나, 이집트 장로교회총회 목회자세미나, 필리핀 교단총회 목회자 1·2차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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