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문화 콘텐츠 공동 제작, 문화 사역 홍보, 공연 협력, 행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기독교 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관영 광야아트미니스트리 대표는 “문화예술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복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축복의 길이 열렸다”며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한국어와나와 함께 동역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한국어와나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미래의 세대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세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다음 세대 복음화 사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어와나는 “이번 협약식은 광야아트미니스트리 소속 문화선교사들이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 ‘물러남’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며 “‘물러남’은 한국교회를 섬기고 다음 세대를 후원하기 위한 문화 사역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어와나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고 섬기게 되기를 소망한다”는 비전 아래, 국내외 교회에 복음 중심의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선교단체다. 해외 선교사 입양, 리더 훈련, 아동 영육 돌봄 등 ‘어와나 글로벌 미니스트리(Awana Global Ministry)’의 비전을 중심으로 활발한 글로벌 복음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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