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충은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효상 원장은 “한국사회가 발전할수록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6대 브랜드(한식·한복·한글·한옥·한지·한국가락)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이 더욱 절실하다”고 했다.
‘2025 코리아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델들은 강다연 모델, 정충은 모델, 이희숙 모델, 고애경 모델, 심미옥 모델, 김용겸 모델, 심소윤 모델, 김가을 모델, 이미경 모델(A), 안세연 모델, 조미경 모델, 조유라 모델, 최예지 모델, 키즈모델로는 정지원 모델, 전주희 모델, 구세연 모델, 이시연 모델, 전주연 모델, 진흥원 홍보대사 노연주 모델, 정효원(정다은) 모델가수를 비롯해 박지윤 디자이너, 이효상 원장 등 22명이다.
이들은 매년 패션워크숍 과정과 다산한복문화N페스티벌 및 정약용문화제, 왕숙천축제 등을 거치며 다양한 패션쇼 등 공연 활동으로 선발된 모델들이다. 진흥원은 “지금도 모델 스타들의 진흥원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진흥원 산하에 모델 33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모델스타협회’를 만들고, 신임 대표 강다연 모델, 본부장 정충은 모델, 총무 고애경 모델, 대외협력위원장 김가을 모델, 의전위원장 심소윤 모델, 서기 안세연 모델, 당연직 진흥원 이효상 원장, 자문 박지윤 디자이너, 홍보대사 노연주 모델, 정효원(정다은) 모델가수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표로 추대된 강다연 모델은 “진흥원이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다산한복패션쇼와 그 의미를 잘 알기에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서 맏언니로서 회원들이 모델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대표는 2022년 남양주한복모델에서 대상을 받고 숙명여대에서 시니어모델 과정을 거친 바 있으며, 현재 진흥원 이사로서 여러 패션쇼의 메인 톱모델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한복입기 좋은 날’ 캠페인을 매년 꾸준히 전개해 한복 입는 문화를 조성해 왔고, 올해도 경기도 일원에서 격월로 협회 회원의 패션 워크숍과 캠페인, 그리고 지역축제 행사 등에서 한복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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