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명나무교회
신생명나무교회 창립 9주년 임직감사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생명나무교회
신생명나무교회(담임 장헌일 목사,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가 부활주일이었던 지난 20일, 창립 9주년을 기념해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강학 장로와 송병용 장로가 안수를 받았고, 김광용 안수집사와 안용선 안수집사, 조순점 권사와 최세연 권사도 세움을 입었다.

장헌일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전달했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들을 신생명나무교회의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선포했다.

예배에서는 송용필 목사(카이캄 연합회장)가 설교했고, 김영진 장로(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재단이사장), 임동진 목사(한국기독문화에술인총연합회 회장), 김재성 목사(바른기독교바른정치연구소장), 박경숙 목사(새순선교교회)가 축하와 권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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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이 진행되고 있다. ©신생명나무교회
김영진 장로와 임동진 목사는 각각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임직자들을 하나님이 택하셨다. 기도하며 응원하겠다”했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바랄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 따라 섬기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자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재성 목사와 박경숙 목사는 각각 “오랫동안 씨앗과 열매 기도회를 통해 세워진 신생명나무교회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서로 짐을 나누어 짐으로 그리스도의 일을 성취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답사를 전한 이강학 장로는 “더욱 겸손한 자세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기도에 힘쓰겠다”고 말했고, 송병용 장로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충성할 것을 다짐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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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명나무교회 담임인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설교한 송용필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장헌일 목사님이 섬기는 신생명나무교회가 9주년을 맞아 이렇게 건강하고 좋은 교회로 지역사회를 잘 섬기고 있어 기쁘다”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분을 주시고, 화목케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의탁하시며 ‘그리스도의 대사’라 하셨다. 우리가 전해야 할 메시지는 ‘하나님과 화목하세요’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임직자 여러분을 통해 많은 영혼들을 인도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영상사역보고와 함께 박형근 찬양사의 축가, 구훈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장헌일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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