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가 20일 부활주일예배를 드렸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는 ‘부활의 영광 체험하기’(이사야 35:1~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흔들리는 시대 한복판에서도 부활은 변함없는 증거이며 죽음을 이기신 주님은 낙심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부활의 비상섭리로 사막처럼 메마른 나의 인생에 ‘물이 솟는 것 같은 영영한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을 부어 주실 때,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는 은혜의 대로’가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부활주일을 맞아 가을에 개최되는 새생명축제에 초대할 태신자(전도 대상자)를 작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도들은 전도 대상자와 이웃들에게 부활절 달걀을 나눴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21일부터 제23차 봄 글로벌특별새벽부흥회를 한 주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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