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크리스천투데이는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20세 이상 기독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여부에서 ‘매우 지지한다’ 41.3%, ‘어느 정도 지지한다’ 6.7%로 ‘지지한다’가 48.0%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거의 지지하지 않는다’ 5.8%와 ‘거의 지지하지 않는다’ 44.9%를 합쳐 50.7%였다. ‘잘 모르겠다’는 1.3%.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 기대에 대해서는 ‘기각 및 직무 복귀’가 47.5%, ‘인용 탄핵’이 50.7%였다.
또 ‘국가기관이 성경적 가치관에 위배되는 정책이나 법안을 시행할 경우 목회자가 강단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매우 동의한다’ 25.5% ‘어느 정도 동의한다’ 25.1%로 ‘동의한다’는 비율이 50.7%였다. ‘거의 동의하지 않는다’ 15.3%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31.0%를 합친 ‘동의하지 않는다’는 46.3%였다.
‘정치가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선 ‘영향을 미칠 것이다’가 53.6%(매우 28.3%+어느 정도 25.3%)였고,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는 43.8%‘(거의 16.0%+전혀 27.8%)였다.
이 밖에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에 있어선 ‘반대한다’가 72.4%, ‘찬성한다’가 17.7%로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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