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정기총회
월드뷰티핸즈 제10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월드뷰티핸즈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가 23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정기이사회 및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보고와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이날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교수,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신규 사업과 관련 “마포구청과 함께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뷰티서비스 자원봉사 활성화프로그램 개설과, 신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해 마포구와 의정부시 관내 노숙인, 쪽방촌및 독거노인을 위한 문해력 인문교실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우울증 예방 및 치매 등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뷰티핸즈
(왼쪽부터) 장헌일 이사장, 김순희 교수, 최에스더 회장 ©월드뷰티핸즈

장헌일 이사장은 “고독생(生)프로젝트를 마포구청과 대흥동교동협의회 등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고독사 위험)에 있는 쪽방촌·독거 어르신, 청년 및 40~50대 1인 가구(대흥동 64%)를 중심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장민혁 사무총장은 “엘드림 노인대학 운영을 확대해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께 웃음치료, 노래교실, 감사일기쓰기, 시창작교실 시니어 에어로빅 등 다양한 강의와 함께 소셜 서비스 전문 NGO로서 결식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사랑 밥퍼잔치, 통합돌봄 등 노인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헌일 이사장과 최에스더 회장은 김순희 교수(전 동남보건대)를 엘드림대학 뷰티서비스 교수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소셜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NGO로 전문인 자원봉사자 개발과 운영을 위한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이며, 행안부 지정 비영리민간단체 자격과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재선정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