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이 기감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24일 ‘설날 어르신 사랑의 떡국잔치와 선물전달식’ 및 ‘뷰티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오수철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힘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서울역에서부터 쪽방촌 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기는 장헌일 목사님과 함께 동역 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최에스더 학장은 “밥퍼와 뷰티서비스를 비롯한 엘드림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사랑하고 풍성한 은혜로 살아가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장헌일 목사는 “매년 설날 명절 전국연합회장 오수철 장로님을 비롯한 임원단 협력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자, 고독생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표기도는 김승호 장로(총무), 식사(밥퍼)기도는 임영규 장로(서울남연회연합회장)가 했고 조구연 장로(서기)가 밥퍼 봉사에 참여했다. 뷰티봉사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 김순희 교수(전 동남보건대)가 했으며, 총괄에는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진 영양사, 장민욱 사무국장(해돋는마을) 김광용 작가가 함께했다.
한편,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일 치매예방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뷰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노인대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