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이 '2025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을 모집한다
초록우산이 '2025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을 모집한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2025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을 모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어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법이나 정책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이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올해 전국에서 ‘아동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옹호활동을 진행했고,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후보자 추천부터 투표와 개표, 시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아동권리증진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아동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온라인 세이프티'부터 시작해 아동 관련 정책안, 지역별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5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제주 총 7개 권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9세(초4)부터 18세(고3) 사이의 아동, 청소년 중 아동권리증진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년간 성실히 임한 아동권리옹호단원에게는 월별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 언론기고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은 아동권리의 당사자인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권리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2025년에도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함께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옹호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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