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들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들 사진.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의 입학정원을 30명 증원하는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5학년도부터는 신입생 9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증원은 신청한 30명을 100% 증원받은 희소성을 띄고 있다.

2013년 간호학과가 신설되어 2014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 이후, 매해 증원해왔다. 2015년에는 12명을 증원하여 총 52명으로 시작했고, 2023년에는 10명을 추가하여 62명이 되었다. 이번 2025년에는 30명을 증원하여 총 92명의 학생을 받게 된다.

배성찬 총장은 “우리 간호학과는 설립자인 서서평(E. J. Shepping) 간호선교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조선간호부회(현 대한간호협회)를 창립하는 등 일찌감치 간호학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간호학과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및 집중 관리,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게 됨으로써 인성·영성·지성의 덕목을 갖춘 한일장신대만의 섬김의 간호인력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일장신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증진 프로그램, 멘토-멘티 프로그램, 모의고사 실시, 자율학습 관리 등이 그 예다. 또한 해외봉사활동 및 해외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간호학과는 5년 연속하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도권과 전북지역 주요 병원에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학교 #배성찬총장 #기독일보 #입학정원증원 #한일장신대간호학과 #기독일보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