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캠퍼스 복음화에 새로운 비전 제시
백석대와 백석문화대가 캠퍼스 복음화를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캠퍼스 복음화를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5일 교직원예배 단상에서 강인한 부총장이 발표한 새 비전은 ‘학원복음화 2025/3040’으로 명명되었다. 이 비전은 2025년까지 백석문화대는 30%, 백석대학교는 40%의 기독교인 비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목실 목사들과 직원들, 대학 선교단체 간사들이 함께 캠퍼스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화목우주선’으로 명명되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시에 실시된다.

최근 처음으로 시행된 노방전도에서는 교목 목사들과 기독교학부 선교부원들이 중심이 되어 비가 오는 날씨에도 120여 명에게 복음을 전파했으며, 그 중 25명의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에 더해 대학은 올해 교목을 추가 충원하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과 교수, 목사들이 함께 ‘공동체 성경읽기’를 실천하고 이를 부서까지 확대해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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