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인천노회 인천 해변 청소
 ©기장 인천노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산하 인천지역 교회들이 인천 앞바다의 청결을 위한 봉사활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장 인천노회(노회장 이진 목사)는 생태특별위원회, 목회교육부, 정의평화부와 협력해 지난 12일 인천시 중구 잠진도길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치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과 부천지역 교회 20여 곳의 신자 80여 명이 참여해 약 1.5톤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청소했다.

해양쓰레기 청소 캠페인은 인천노회가 인천 앞바다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역점을 둔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바다를 쓰담다’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진 기장 인천노회장은 지구의 기후위기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존하기 위해 교회와 신도들의 역할을 적극 당부하면서 교회가 생태정의 실천에 솔선수범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택규 부천 지평교회 목사도 생태정의 활동을 계속하면서 교회와 지역사회의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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