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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고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123.9억 원이 모금됐다고 1일(금)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7월 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했고, 태풍으로 피해가 심화되자 지원 확대를 위해 모금 기간을 지난 31일(목)까지 연장했다.

31일 기준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 누적기부금은 약 123.9억 원이다. 주요 법인 기부로는 하나금융그룹이 10억 원, 롯데그룹 10억 원, 애경산업 10억 원, GS그룹 10억 원, 우리금융그룹·LS그룹 5억 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4.3억 원, 대한주택건설협회 2.1억 원, 아모레퍼시픽·㈜현대엘리베이터·호반그룹·재단법인아름다운동행 2억 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1.2억 원, 카카오페이 및 임직원 1.1억 원, 경동제약·물고기뮤직·㈜세종텔레콤·㈜화승인더스트리·㈜부산은행·㈜경남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에서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 SK네트웍스 최신원 前회장과 가수 임영웅·장민호가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연예계를 포함한 개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특별모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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