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기독교연합회가 무안군에 헌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안군기독교연합회가 무안군에 헌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무안군기독교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헌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이뤄드리기 위하여 2005년 무안군의 160여 교회가 모여 결성됐다.

김준영 무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남악대중교회)은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신자들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전하기 위하여 마음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헌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날 기탁받은 기부금을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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