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남가주 5개 기관이 공동주최한 2023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의 LA 카운티교회연합회, 기독교연맹,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RPCA개혁장로회 한미연합총회, 비전5G 전략연구소가 공동주최한 2023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9일(현지 시간) LA 코리아타운 소재 서울 국제공원 체육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엘리야 김 목사(한기총미주총회 부회장)의 사회로 안선신 목사(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증경회장)가 기도했으며, 조현숙 목사(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부회장)가 성경 봉독을 했다.

정 김 헤세드 목사 외 단원이 특별찬양에 이어 김정한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가 "부활의 인사"(마 28:9-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한 봉헌 시간을 가졌다.

봉헌 기도는 이연수 목사(광명선교교회)가 했으며, 김효철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총무)가 광고를 전했다. 이어 이정현 목사(한기총미주총회 대표회장)와 류당열 목사(기독교연맹 대표회장)가 애런 폰스 올림픽 경찰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자들은 진건호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증경회장)와 박정희 목사(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한국과 미국을 위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이태환 목사(한기총미주총회 상임고문/ 남가주원로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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