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
동양선교교회 협력 선교사인 튀르키예 올한 목사 ©미주 기독일보
미주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양선교교회는 협력선교사로 지원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 올한 목사(삼순교회)를 통해 진원지인 가젠테프 지역을 돕기로 했다.

동양선교교회는 교회와 성도들이 마련한 5천 달러의 긴급 재난 성금을 보내고, 현지 올한 목사의 보고를 받은 후 2차 이재민 구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훈 목사는 "우리의 정성과 격려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리고 이재민이 된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예수 그리 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을 위한 많은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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