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표캐릭터 ‘무너’의 팬 커뮤니티 ‘무너41.com’ 회원들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LG유플러스 대표캐릭터 ‘무너’의 팬 커뮤니티 ‘무너41.com’ 회원들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LG유플러스 대표캐릭터 ‘무너’의 팬 커뮤니티 ‘무너41.com’ 회원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무너41.com’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에는 ‘무너’와 ‘무너41.com’ 회원 대표,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 이상수 팀장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와 전략모금본부 이정윤 본부장이 함께했다.

‘무너’는 ‘무너지지 않는 사회초년생’ 콘셉트로 탄생한 LG유플러스 대표 브랜드캐릭터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자체 커뮤니티 ‘무너41.com’ 등 다양한 채널에서 무너 ‘찐팬’들과 소통하며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오픈한 ‘무너41.com’은 무너 ‘찐팬’들을 위한 공간이다. 회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굿즈를 교환할 수 있는 ‘무너 코인’을 제공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7개월 만에 회원 수 2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9일 LG유플러스는 ‘무너41.com’에서 ‘무너 코인’을 기부하면 현금 10배로 환산해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기부왕 무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00만 원을 목표로 시작한 이벤트는 팬들의 열띤 참여로 목표액을 달성했다. ‘무너41.com’ 회원들의 기부금은 ‘무너’의 청년 응원 캠페인 ‘무너지지마’의 일환으로, ‘가족 돌봄 청년(영케어러, Young Carer)’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은 “나눔리더 무너에 이어 무말랭이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순간이다”라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무너와 무너 ‘찐팬’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사랑의열매도 가족 돌봄 청년들이 마음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너’는 지난 10월 ‘무너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판매수익금을 ‘NFT홀더랭이(무너NFT를 구입한 무너 팬모임)’와 함께 기부해 각각 ‘나눔리더’·‘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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