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일, 현대홈쇼핑이 한부모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지난 19일, 현대홈쇼핑(대표이사 사장 임대규)이 한부모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생애주기에 따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H!)캠페인’을 진행하는 현대홈쇼핑은 한부모가정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홀트아동복지회와 ‘하이 체인지(H! Change)’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한부모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공유공방 ‘가치만듦’에서 베이킹, 가죽공예, 수공예 등 전문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으며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200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미혼한부모시설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물품 후원, 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 장애인 통합재활프로그램실 지원 등 17년간 총 7억 원을 후원하였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7년간 한결같이 힘이 되어준 현대홈쇼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한부모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은 “한부모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제품 판매 및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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