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라오스의 나파파이초등학교와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가 어정초등학교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10월 19일 라오스의 나파파이초등학교와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가 어정초등학교(교장 이동현)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3개국(네팔, 대만,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한국) 40여 개 초등학교 약 1,8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각국 아이들은 9월부터 총 두 번의 모임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SDGs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정초등학교 학생들은 SDGs 2번인 ‘기아종식’ 달성을 위해 급식을 먹을 때 ‘먹을 만큼만 받기, 잔반 남기지 않기’의 활동을 실천했다.

마지막 두 번째 모임에서는 국내 학교 한 곳과 해외 학교 한 곳이 소그룹을 이뤄 실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실시간 비대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어정초등학교와 1대1 매칭된 라오스의 나파파이(Napaphai) 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염된 식수로 인해 질병을 앓았던 경험을 나누며 SDGs 6번 ‘깨끗한 물과 위생’을 이행하고자 물 끓여 마시기, 식사 전 후에 손 씻기, 강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이야기했다.

어정초등학교 5학년 김솔 학생은 “국제교류를 통해 낯선 나라 라오스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SDGs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반갑고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라오스 친구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국제교류에 참여한 아이들이 지구촌 공동의 약속 SDGs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세계시민으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도 진행하고 있다. 10월부터 진행될 3기 활동에는 16개국 청소년 320여 명이 참여하며, 12월까지 총 6회의 모임을 통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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