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드대학교
미국 로렌스빌에 위치한 리폼드대학교가 현지 시간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리폼드대학교
미국 로렌스빌에 위치한 리폼드대학교(총장 정진오 박사)가 현지 시간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독감 무료 접종은 귀넷약국(Gwinnett Drug Store)과 공동으로 시행되며, 이번 접종을 위한 필요한 예산은 전액 리폼드대학교가 지원하기로 했다.

리폼드대학교 정진오 총장은 “이번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은 건강 보험료가 없어 의료 혜택의 사각 지대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올 첫 시행을 계기로 내년에는 지역 한인 사회와 타 문화권 이민자들에게도 확대 시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리폼드대학교는 지난해 코로나 백신 프로젝트를 학내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지역 한인 사회에도 확대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은 10월 14일 금요일과 15일 토요일 양일간 귀넷약국에서 예약제로 시행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리폼드대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runiv.edu)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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