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사회적 기여 네트워크 창립 위한 업무협약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CTS 제공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1일 서울 동작구 소재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통인익스프레스(회장 이호),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이하 한교봉), 이사어플 홈앤무브(대표이사 고국종), (재)스마트교육재단이 운영하는 EDU TV(에듀티비, 사장 강명준)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기증하는 생활물품을 이용한 사회적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평상 시나 이사 시에 가정에서 기증하는 물품이나 크리스챤 기업이 기증하는 물품을 수집하여, △다문화 가정이나 새터민 가정 등 가재도구를 마련해야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증하고, △해외 선교현지에서 요청하는 생활물품을 무상으로 운송해 주어서 △ESG 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자원재활용, 기후위기 대응,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섬김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여를 위한 법인 설립과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은 온라인 접근을 활성화하되, 장기적으로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사회적 기업 창업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로 협약하였다.

참여 기관은 특별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수익을 다음세대 양육과 소외계층 지원 및 해외 선교 현지의 사회개발사업 지원 등의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며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이사로 인해 버려지는 가전 및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통해 매년 증가되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활용품이 전달됨을 통해 ESG시대에 필요한 기업의 사회적 기여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교봉 김태영 대표단장은 “전국 각 자치단체 단위로 연결되어야 하는 사업이기에 한국교회와의 연결을 통해 이 사업이 잘 세워지고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종합 이사기업 통인익스프레스 이호 회장은 “‘이사하는날 기부하는날’이란 캠페인으로 선행과 나눔에 힘쓰는 CTS와 한교봉과의 동역으로 계획하는 사업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많이 홍보되어 기부된 생활용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봉사단(KD)은 한국교회 주요 15개 교단에 속한 교회, 목회자 평신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디아코니아 연합기관이다. 최근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지원 등 국내외 재난재해 구호사업 및 울진산불재해 복구지원 사업과 북한영유아 영양지원 사업, 소외된 이웃인 동자동 돈의동 쪽방 촌, 원폭피해2세 돌봄, 일본군위안부피해할머니 위로 등의 돌봄 사역을 진행해 왔다.

또한 통인익스프레스는 국내 최초로 포장이사 서비스를 개시하며 주목받았고, 기업이사 분야에서는 90년대 후반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을 수상하면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 (주)홈앤무브는 이사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이사서비스를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이사비용지원 프로그램’과 살림살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 입주전용관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CTS기독교TV 사회적 기여 네트워크 창립 위한 업무협약
업무협약식 사진. ©C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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