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서울·수도권지역)
19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서울·수도권지역)가 개최됐다. ©장지동 기자

예장 통합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서울·수도권지역)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이현세 목사(총회 선거관리위원)의 인도로, 황병국 장로(총회 선거관리위원)의 기도, 림형석 목사(증경총회장)의 설교, 축도, 장승천 목사(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서기)의 광고, 차주욱 장로(총회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림형석 목사
림형석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한국교회의 미래와 소망’(렘 29: 10~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림형석 목사는 “예레미야서는 심판을 말한다. 유다는 바벨론의 3차에 걸친 공격으로 멸망했다”며 “한 나라가 멸망하고 백성들이 먼 나라의 포로로 끌려가 70년을 이방 땅에서 살아야 하는 현실은 누가 생각해도 재앙이며 심판이었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하나님의 종인 예레미야는 이것이 재앙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이것은 평화를 주시고 미래에도 큰 희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이라며 “본문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먼저, 하나님이 내일의 소망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소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또한 “둘째로 우리를 위해 좋은 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교회가 고난을 당할 때는 기도할 때이다. 기도 없이 잘 되면 자기가 잘 나서 되는 줄 알고 교만해진다. 하나님의 나라를 걱정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꿈을 꾸면서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며 “셋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헌신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무조건 주시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함을 원하신다. 그것은 신앙의 세계이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나님의 교육은 우리를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시는 것”이라며 “우리의 겉 사람을 바꾸시는 것보다도 우리의 속사람을 바꾸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과 같이 진실하고 이타적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고 했다.

이어진 2부 정견발표 순서는 장승천 목사의 인도로,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상기 장로(전서노회, 덕천교회)의 정견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의식 목사
김의식 목사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먼저 김의식 목사는 정견발표에서 “만약에 부총회장이 된다면 첫 번째로 우리 자신부터 시작해서 불의한 가정과 고통 당하는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치유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두 번째로 개인이나 집단이나 인간관계에 의해서 생기는 비성경적·비복음적·비신앙적인 관행이나 구조가 많다. 부족하지만 존경하는 분들의 뜻을 받들어 총회가 새롭게 개혁하고자 한다. 그래야 한국교회를 일으켜 세울 수 있고,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며, 열방을 선도하는 마지막 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그래서 개혁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세 번째로 목회자 자신부터 성령 충만해져야 하기에 세미나를 시작으로, 목사와 장로들이 합심하여 목사·장로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하고, 나아가 권역별·세대별로 구원의 불길이 일어나 이 나라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민족을 구하고 열방을 선도하는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부흥의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기 장로
김상기 장로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장지동 기자

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상기 장로는 “장로부총회장으로 섬길 기회가 주어진다면 먼저, 예배회복을 위해 힘쓰는 일꾼이 되겠다”며 “둘째로 목사와 장로의 협력 관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2021년 12월 말 총회엔 2만 1,500여 명의 목사와 3만 4천여 명의 장로들이 있다. 목사와 장로 사이에 사랑과 용서로 화평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로 지원하는 교회와 지원받는 농촌교회를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나아가 자립한 교회 목사의 자립 의지를 높이는 데에도 힘쓰겠다”며 “총회와 노회, 지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엔 질의응답과 차주욱 장로의 마무리 인사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총회는 이날 서울수도권지역 정견발표회 영상을 총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시 양곡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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