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포 살리는 공동체 줍깅
줍깅 행사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주최 측 제공

김포 살리는공동체 대표 이언영 목사는 최근 제2회 ‘줍깅행사’를 김포시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환경정화활동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 목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날인 6월 6일 줍깅 행사를 했다. 작년에 이어 공개적인 행사로는 두 번째 행사였다”며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섭외해서 더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이후 환경에 관한 강의를 통해 줍깅의 취지를 잠시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3개의 조로 나누어 코스를 정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한 교육을 받은 다음에 집게와 재사용이 가능한 배추포장용 주머니와 생분해 재생비닐봉투를 나누어 가지고 밖으로 출발했다”며 “줍깅을 하는 중 조별 미션이 있었는데 줍깅의 취지를 전달할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찍어서 1등을 뽑는 콘테스트를 했다”고 했다.

제2회 김포 살리는 공동체 줍깅
참석자들이 김포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주최 측 제공
제2회 김포 살리는 공동체 줍깅
참석자들이 김포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주최 측 제공

그러면서 “줍깅을 마치고 돌아와서 개인미션, 단체미션 상품전달하고 각 조별 MVP를 선발하여 스파오 환경 티셔츠를 선물로 전달했다”며 “스파오 환경 티셔츠는 작년 살리는공동체 제1회 줍깅 당시 행사로 줍깅을 마친 후 그림을 그려서 보내주면 전사지로 티셔츠를 제작해서 나누어주는 행사를 했는데 그 행사를 보고 이랜드 스파오에서 제안해 그림을 골라서 티셔츠로 제작을 하는 행사를 이번에도 진행했다”고 했다.

아울러 “이후 마지막 순서로 줍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그린리더임명장을 수여했다”며 “그리고 매회 참석하는 분들에게 그린 마일리지를 나누어 드리고 집에서 줍깅을 실천하고 사진을 보내주셔도 마일리지를 적립해 드릴 예정이다. 100마일리지가 모이면 살리는공동체에서 제작중인 줍깅 패키지를 보내드릴 것”이라고 했다.

제2회 김포 살리는 공동체 줍깅
참석자들이 김포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주최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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