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그릭요거트과일화분’ 건강 간식을 만들며 푸드아트테라피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생명과학부교수 도형기)는 이달 포항시 관내 1700여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어린이 식생활개선 요리놀이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식생활교육포털인 ‘퐝퐝영양나라-퐝아트-접수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받은 이번 행사는 교육을 주도할 330여명의 교사들에게 5가지 식품구성군에 대한 교육을 사전 실시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유아들은 담당 교사들의 지도 아래 수제 무가당그릭요거트와 신선과일, 수제그래뉼라, 수제 콩포트를 이용해 5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포함된‘그릭요거트화분’간식만들기 요리놀이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자는 “식품구성군자전거를 통한 영양교육과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고 직접 즐겁게 요리해봄으로 아이들의 식습관개선 뿐 아니라 성취감을 누리며 자존감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신선한 재료 넉넉히 보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2회를 맞는 푸드아트테라피 요리놀이교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린이급식소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 어린이식생활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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