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사
감신대 평생교육원 목회(기독교)상담사 1, 2급 자격증 과정 주별 수업 내용 브로셔 ©감신대 평생교육원

이번 학기 강의를 마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교수님들의 탁월한 강의와 소그룹 모임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소그룹 회의를 하며 상담,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
“목회상담자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듣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신대 평생교육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상황에 직면하여 전면 비대면 온라인 과정으로 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3학기째 진행하고 있다. 전국 각지, 해외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상담 공부를 통해 내면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면서 상담자로서의 돌봄의 지평을 확장하고 있다.

상담사 자격증 과정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목회(기독)상담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대학교수, 목회자, 선교사, 사모, 평신도, 신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명을 받은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공감, 경청, 돌봄, 회복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박은영 원장은 “이 수업은 줌 소그룹 활동과 실습 시간을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경청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먼저 자신의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상처 입은 치유자로 거듭날 수 있는 변형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감신대 평생교육 상담 자격증 과정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매 학기 신입생을 받고 있다. 12주간 진행되며 매주 수업 시간 전에 동영상 수업을 통해 이론의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줌 실시간 수업을 통해서 토론하고 실습하는 플립 러닝(하이브리드) 스타일로 진행을 하고 있다.

가족치료 분야를 강의하는 김기철 교수는 감리교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이고, 미국 덴버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목회상담협회의 목회상담사 감독, 한국목회상담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 이사,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이번에 열리는 가족치료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가족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학습하게 된다.

심리검사 수업을 맡은 임정아 교수는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생활상담실(성고충상담실)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감신대 학생생활상담실에서 매해 학생들의 심리검사와 성폭력 예방 교육을 총괄하여 진행하고 있어, 풍부한 임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 심리검사 수업에서는 심리검사에 관한 이론을 학습하고 심리검사를 직접 실습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한다. 한국목회상담협회 목회상담사 감독, 위기상담사 전문가, 한국목회상담협회 노년상담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본 자격증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40만원으로 목회자, 선교사, 사모, 신학생이 신청하면 50%가 할인되며, 평신도의 경우에는 4인 이상 단체 등록을 할 경우, 수강료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10시까지이고, 22일부터 6월 7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시험응시 자격은 목회상담사 1, 2급은 신학사 소지자 이상이고, 기독교상담사 1급은 학사 소지자 이상, 2급은 고졸 이상이다.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한 과목당 3학점이고, 일주일에 3시간 강의를 들어야 한다.

25분~30분짜리의 동영상 강의를 지정된 날짜에 미리 듣고, 매주 화요일 저녁 실시간 수업에서 나머지 시간(2시간)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영상과 실시간 모두 참석해야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수업에서는 경청훈련 등을 소그룹활동을 통해 실시하므로, 반드시 실시간 수업에도 참여해야 한다.

수강등록은 평생교육원 담당자 010-2573-46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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