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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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죄를 지었다. 당신의 연약함이나 악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겁내지 말라. 겸손하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라.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라.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비록 당신이 하나님을 대적했을지라도 그분은 손을 펴서 당신을 도우실 것이다.

일단 하나님의 용서를 구했다면 그분이 당신을 정말로 용서하셨는지 의심하지 말라. 곧 다시 죄를 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용서받았다는 확신이 흔들리지 않게 하라. 거듭거듭 하나님께 돌아가라. 점점 더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법을 배울 것이다.

당신이 엉망이 되어버렸다면 먼저 영혼의 평화와 고요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라. 마음을 하늘로 향하게 하라. 그리고 죄 지은 것을 진정으로 회개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처벌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잃어버린 평화를 회복하려면, 잠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보라. 하나님은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기쁨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다. 당신의 영혼에 평화가 회복되면 당신의 죄 뒤에 감춰진 동기를 점검하라.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자신을 각성시키고 더 나아질 것을 약속하라.

버나드 뱅글리 「날마다 예수님 마음 가까이」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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