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형근 목사
한형근 목사 ©미주 기독일보

미국 시애틀형제교회 한형근 목사(39)가 아틀란타 새생명침례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아틀란타새생명침례교회는 미남침례교단(Southern Baptist Convention) 소속 교회로 1991년 시작돼,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새생명침례교회는 지난 해 7월, 제6대 담임이었던 조용수 목사가 은퇴함에 따 차세대 영어권과 한어권을 함께 포괄할 수 있는 차세대 목회자를 기도해왔고, 이중언어 구사가 자유롭고 한미간 문화적 이해의 폭이 넓은 한형근 목사를 신임 목회자로 청빙했다.

한형근 목사는 내달 아틀란타로 이사해 오는 3월 첫 주부터 새생명침례교회에서 공식 사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 목사는 "부족한 목회자에게 귀한 성도님들과 사역지를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성도님들과 사랑의 관계를 기반으로 삶과 비전을 나누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과 세계를 향해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6년 동안 시애틀 형제교회에서의 사역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시애틀 형제교회의 훌륭한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통해서 목회자로 세워져 감을 경험할 수 있었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형근 목사는 한국에서 출생 직후 부친(한윤봉 전북대 석좌교수)의 유학으로 미국에서 성장하다가 귀국해 한국에서 초.중.고교 생활을 했다. 이후 아리조나 그랜드캐년 유니버시티를 졸업하고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4년 간 청소년 사역을 담당했으며,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비롯해 한어 청년부, 예배, 장년, 전도, 목회 행정 등 6년 동안 교회 사역의 전반을 두루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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