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센터장 양형주)와 예장 통합 대전서노회 이단대책위원회·이단상담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신천지 대응 종합 매뉴얼 2.0'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오픈전도 대응 전략 ▲복음방 대응 전략 ▲청년 대응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양형주 목사(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권남궤 목사(예장합동 이단전문상담사, 부산이음상담소장), 안소영 전도사(바이블백신센터 이단상담간사)가 나설 예정이다.
대상은 담임목사, 각 교회 이단사역 담당자 등이다.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 강의로 https://forms.gle/bwzJBeMrKiAG9w6t8에서 등록하면 된다. 문의는 042-822-8009/biblev@daum.net. 홈페이지는 bv.or.kr이다.
주최 측은 “신천지의 돌발 행동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부모형제, 또는 자녀가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를 한다는데 신천지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법, 가족이 신천지에 빠졌을 때의 해결책, 교인이 신천지에 미혹됐을 때, 믿었던 연인이나 친구가 신천지라고 고백할 때, 교회에 추수꾼이 침투했을 때, 신천지 교인이 갑작스레 교회 앞에서 시위를 하고 공개토론을 하자고 할 때 등등. 신앙생활 현장에서 신천지인과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분류하고, 더 나아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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