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전달식 사진(왼쪽부터 인탑스㈜ 윤규한 부사장, KBS라디오센터 최봉현 센터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월 13일(목) 인탑스, 한국방송공사(KBS) 라디오센터와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인탑스(주) 윤규한 부사장, KBS 최봉현 라디오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국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 아동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KBS1라디오 연중기획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매주 KBS1라디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인탑스는 2017년부터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6억 원을 소외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해 지원했다. 인탑스의 후원금은 방송으로는 선정되지 못했으나 도움이 시급한 가정이나 추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인탑스, KBS와 꾸준히 함께하고 있는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많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460여 가정에 약 40억 원을 지원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