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
배광식 목사 ©기독일보 DB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2022년 신년 메시지를 21일 발표했다.

배 총회장은 “인생을 언제든, 또 어떠한 삶을 살았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모두가 그런 일을 한 번씩은 꿈꾸며 살아간다. 하지만 성경은 이 놀라운 일이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리스도가 이루신 대속의 은혜를 덧입는 자는 누구든지 새로운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과는 전혀 다른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삶, 하늘의 가치를 따르는 삶, 예수를 닮아 화해의 직책을 감당하는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그것이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우리들이 추구하여야 할 삶의 목표”라며 “새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우리가 놓쳤던 공교회성과, 예배 및 신앙의 본질을 회복함으로써 새롭게 다시 세워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2022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로 미·중 대립과, 기후변화, 저출산 및 고령화, 디지털화를 꼽는다. 미·중의 갈등 고조는 한반도의 평화와 경제에 지속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역시 생태계 파괴를 심화하며 국가 간 대립을 조장할 것이다.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 역시 우리 사회 전반에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화 가속은 인공지능의 오용 및 편향성에 따른 혼란과, 대면 접촉 감소로 인한 개인주의화,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이러한 이슈들에 교회가 할 수 있는 일, 아니 교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는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일, 다음세대와 미래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기꺼이 섬기는 일, 무너진 개인과 가정을 세우고 소망을 전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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