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황으로 선출된 아르헨티나 베르골리오 추기경…즉위명 '프란체스코 1세'‎

아르헨티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76)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간) 콘틀라베 이틀째 5번째 선거만에 새 교황으로 선출됐다. 즉위명은 프란체스코 1세.

다음은 지난달 11일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사임을 발표한 날부터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 선출까지의 주요 일지.

▲2013.2.11 = 교황 베네딕토 16세 사임 발표. 600년 만에 첫 자진 사임

▲2013.2.12 = 베네딕토 16세, 콘클라베 '엄정중립' 선언

▲2013.2.25 = 베네딕토 16세, 콘클라베 조기 개최 허용

▲2013.2.26 = 베네딕토 16세 사임후 호칭 '명예교황'(emeritus pope) 확정

▲2013.2.27 = 베네딕토 16세 마지막 일반 알현식 거행

▲2013.2.28 = 베네딕토 16세 공식 사임.옥새 '어부의 반지'(페스카트리오) 파기

▲2013.3.4 = '콘클라베 준비' 세계 추기경 회의 시작

▲2013.3.6 = 미국 사제 성추행 피해자모임 SNAP, '교황 부적격' 명단 발표

▲2013.3.12 = 콘클라베 첫날, 교황 선출 무산

▲2013.3.13 = 이틀째,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을 교황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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